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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슈

경이로운소문 줄거리 위겐의 진짜 뜻은?

by 귀여운펭귄 2021. 1. 3.

 

 

드디어 2주만에 경이로운 소문이 방영되었네요

어제 9회가 끝났는데요, 기다린만큼 흥미로웠어요

 

원작과는 조금 다른 충격적인 전개가 매우 인상깊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 지 기대해보면서

 

경이로운 소문 9화 리뷰 포스팅 시작합니다!

역시 지청신의 힘은 강력했어요.

 

소문이와 골목에서 목숨 건 싸움을 펼쳤는데요.

이미 소문의 정체를 알고있던 지청신은

소문을 미행하면서 정체를 소문에게노출해서

싸움을 하게 만드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이런 점을 볼 때

지청신은 그냥 악귀가 아니라 싸움 자체를

유리하게 만드는 악귀 중에 악귀 인듯 합니다.

융의 땅 없이 지청신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했던

 

문은 근처에 펼쳐진 융으로 지청신을

들어오게 하는데 성공하는데요.

 

갑자기 힘이 쎄진 소문을 이상하게

느낀 지청신은 소문이 융의 땅을 부르는 기억을 읽어

융의 정체를 파악하게되고

어둡고 연기가 난다며

융의 땅을 느끼는

단계까지 가게 됩니다.

정말 엄청난 악귀입니다.

융의 땅의 정체를 알게된 지청신이

당연히 그곳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사력을 다해서

소문을 몰아붙이고

죽음 직전까지 싸움이 이어집니다.

 

극한에 몰린 소문은 있는 힘껏 융의 땅을 불러서

위기를 벗어나려 하지만 지청신이 그대로 

당해줄 리 없죠.

 

그 때 소문을 근처에서 순찰중이던

정영형사가 나서서 구해주는데요.

 

염력으로 총을 지청신에게 빼앗겨하마터면 죽을 뻔 했지만요.

반면 총을 맞아 큰 부상을 입은 지청신은

정영형사를 죽이기 위해 다가가지만

 

때마침 소문을 구하러온

가모탁과 추여사에 의해 실패하게 되고

담을 넘어 도망갑니다.

 

 

 

 

너무 강력한 악귀와 싸우면서

많이 다쳤던 탓인지

소문의 상처는 추여사의 능력으로도 쉽게 치료가

되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에 추여사는 코피를 쏟아가며 자신의 생명을 사용하여

소문을 치료하게 되고, 기적적으로

소문은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이렇게 부상을

회복한 소문은 가모탁과 함께 저수지에서

잠복 수사를 하게되는데요.

 

CCTV를 보고 달려간 곳에서

폐기물을 실은 트럭이 포착되고

증거를 잡기 위해 트럭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 트럭운전자 뭔가 이상합니다.

 

휘발유 냄새가 강하게 맡은

소문은 트럭뒤를 발견하고

폐기물을 버리기 위해

온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사람의 정체는 이곳이 사실은 불법 폐기물 처리장이었음을

고발하기 위해 저수지에 불을 지르러 오던 

사람이였네요. 

그에게 소문은 아빠 소권에 대한 옛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소권은 모든 경찰들이 폐기물 피해자들을 외면할때

유일하게 자신의 말을 들어준

고마운 경찰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문의 아버지가 살해를 당했다는 것

또한 알고있었죠.

 

불법 폐기물을 마음대로

방치하여 동네 사람들을 죽게하고 살인을 사주하는

악마같은 신명휘에게 소문은 또다시 큰 복수를 느낍니다.

신명휘의 ICT 사업 발표회장.

신명휘의 야욕을 꺾고 에코타운이 불법 폐기물 매립장

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카운터들은

방송으로 스텝과 청소아주머니로 위장하여 잠입을 합니다.

카운터의 힘을 사용하여 방송관계자들을 

재우고 우연히 만나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기억도 지워버리죠.

또한 에코타운 홍보영상을 불법폐기물 고발영상으로

틀어버리는데 까지 성공합니다.

사실은 대선출마를 발료하려고 했던 것에 실패한

명휘는 크게 분노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카운터들은 신명휘와 그 부하들에게

폐기물을 쏟아붇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복수를 하네요.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쉴 새 없이 사진을 찍고 장면을 담아냅니다.

 

 

 

신명휘 시장에게 폐기물이 쏟아질때는

정말 불쾌한 냄새가티비 밖을 뚫고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최고의 사이다 장면이지않았나 싶어요.

 

신명휘의 대선출마 발표를 엉망으로 만든 국수집식구들은

일을 하면서 신나게 춤을 추네요.

 

다가올 엄청난 일은 꿈도 못 꾼채 말이에요.

 

이런 기쁨도 잠시 융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고민에 휩싸입니다.

 

사실 지청신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난 뒤

 

소문이 융의 땅을 불러내는

수련을 할 때 위겐 또한 몸이 사라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되는 데요.

 

심상치 않은 이때 위겐 앞에 한 무리가 나타나네요.

 

 

그들은 융의 감찰수사관으로 카운터를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 카운터들이

악귀와 관련없는 일에 하늘의 힘을 남발하고 다니는

국수집 식구들에게 경고를 하고자 온 것이죠.

이에 국수집 카운터들을

모두 융으로 불러들고 재판을 시작하죠.

여기서 카운터들의 새로운 규칙 하나를 말해주는데요.

상관없는 곳에 하늘의 힘을 사용해

카운터 규칙을 어기는 것이 다섯번이 될 경우 카운터에서

즉시 박탈 코마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목숨을 잃는 다는 것 이죠.

 

하나가 4회 경고를 받았는데어떻게 될 지 조마조마 하네요.

 

자신의 수호천사와눈짓을 주고받는 의미도 궁금합니다. 

 

감찰관들은 카운터 들이 규칙을

어긴 사례를 보여주면서 몇번의 기회가

더 남았는지 경고합니다.

가모탁 4회, 추여사 3회, 도하나 4회, 소문 3회 규칙을 어겼네요

 

하지만 기란이 모탁이 어긴 한번의 기회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의견을 내주어 재고가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늘의 힘을 사용한 적이 더 있는 것 같지만

 

악귀와 상관없는 상대방에게 힘을 가하거나

인간의 기억을 삭제한다든지 할때

규칙위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드라마가 끝나려나 했는데!!

위겐의 반전으로 드라마는 끝이나는데요.

 

그것은 바로 소문이 카운터 규칙을 

다 어긴 것이 아니라도

카운터 자격을 박탈해 달라고 하는데요.

원작과는 180도 다른 반전으로 마지막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소문이 융에 땅을 불러낼 때죽이고 싶었어!! 라고

소리칠 때가 나오는데요. 그 때 위겐이 위험함을

느껴서라고저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한 분노가 악귀와 같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그런

분노를 위험하다고 생각해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경이로운 소문 9회는 끝이납니다.

 

예고편에서 소문은 카운터 자격을 박탈한 듯 한 장면이 나오죠

 

머리는 곱슬머리가 아니고다리도 다시 불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10화는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정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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