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인이상집합금지(+장례식장,결혼식장제외)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5인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 격상 했을 때

보다 더 강화된 조취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인이상 집합금지를 검토한 적은 몇번 있었지만,

실제로 발표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무래도 연말을 앞두고 있어서

더욱 강화된 조취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25일 크리스마스

이전에 미리 5인이상집합금지 명령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린 것 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도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데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소모임에서

산발적으로 확산세가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0시부터 수도권에서

실내와 실외를 불문하고 5인 이상의 사적인

집합 금지하는 행정명령 내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조취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현재 이 결정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자치단체가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까지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돌잔치, 회갑연 등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었는데요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경우 50인까지만

집합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이번조치는 지난번과는 다르게 다중 이용시설

가게 문을 강제로 닫게 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발표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취 방안 중 10인 이상

집합금지 보다 강도가 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서울시장 권한 대행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국민들에게 가혹한 조치이지만,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서울은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봉쇄 된

뉴욕이나 런던과 같은 모습이 될 수도

있다고 했기 때문에 3단계 상황의

최후까지 가지 않고 확산세를 꺽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