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혼자 견디지마세요!

코로나19 확산이 시간이 지날 수록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많은 분들이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이다 보니, 더욱 그러한 것이겠죠.

 

 

 

 

밥을 먹고 

산책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하는 당연했던 일상들이

제한되고 금지되는

상황속에서 

어느누가 편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인데요

 

코로나19확산으로

일상에 변화가 장기화 되면서

나도 모르게 우울감을 느끼고

무기력해 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당연시 되었던 일상들이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는 것

뿐 아니라, 

감염자에게 쏟아지는

사람들의 비난과 원망으로 인해

혹시 나도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이렇게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괘나 

큰 것 같습니다. 

 

누구나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러운

재난상황에 닥치게 된다면

불안과 두려움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되는데요.

 

장기간 외부활동의 제약으로

생기는 답답함

혹시나 감염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에

대한 두려움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오는 무기력증

확진자에 대한 집착과비난

주변 사람들의 경계심 등등

 

다양한 감정적 변화들이

코로나블루에 속합니다. 

 

 

 

 

 

코로나블루 대처방법!

 

하지만 

당연하다고 해서

방치하다 보면 

우울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매체와 의료계에서는

코로나블루 극복방법에 대해서 

쏟아내고 있습니다. 

 

첫번째!

 

편안한 마음을 가지세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재난상황을 맞닥뜨리면 

누구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는데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해보고

통제가능한 일이 아니라면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세요

 

두번째!

 

햇빛보기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들의

우울감이 더욱 심해진다고 하죠

낮시간에 베란다나 아님 집앞의

공원에 나가 햇빛을 쬐어주세요

 

세번째!

 

몸을 움직인다.

스트레칭이나 땀이 살짝 날 정도로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 주세요

건강한 정신력은 건강한 신체로 부터 출발

한답니다.

 

 

 

 

 

코로나19는 신체적인 질환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심리상태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블루는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 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코로나 블루로 인해 감염에 

대한 공포와 우울해지는 과정을 껶게되면서

불안장애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다는 나약해서가 아닌 

것 입니다.

코로나 블루는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코로나 트라우마

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상황이 더욱 나빠지기 전에

적절한 위기관리 또한 필요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무기력과무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격리자, 격리시설에 대한 

낙인찍기와 혐오감이 아마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한 혐오감이 커지면서

사회갈등이 커지고 지역분열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아가 정부나 방역기관에 

대한 불신으로도 이어지고 

마는 것이겠죠.

 

코로나19는 원해서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더욱 포용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으로는 과한 정보들입니다.

까페나 인터넷에

카더라 정보에 의한 소문들은

불안감을 더욱 증폭 시키게 됩니다.

기사를 매일 매시간 찾아보거나

정보를 교류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 시간을

정해놓고 공신력있는 곳의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생산적이지 않은 일이라도

나를 기쁘게 하고 웃게 만드는

일들을 많이 하길

바랍니다. 좋아하는음악듣기, 

영화보기, 재미있는 예능프로보기

와 같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행동들을 많이 하시는 것이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블루로 인해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점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력해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블루증상은 

이제 개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혹은 특이하고 이상한 증상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만들고

확진자에 대한 비난과 낙인찍기는

이제는 서로를 위해

멈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