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후의 뱃살
중년 뱃살의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감소)라는 요인이 추가되어 젊었을 때의 뱃살과는 다릅니다.
남성 역시 남성 호르몬이 감소 하는데요 남성호르몬은 근력강화, 지방분해, 남성성에 관여합니다.
여성 호르몬은 출산이라는 중요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허벅지나 둔부에 피하지방으로 축척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여분의 지방이 주로 내장지방으로 축척됩니다.
성장 호르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에게 있어 성장 호르몬은 근육을 키우고, 지방분해작용,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 기분이 다운되고 활동성이 떨어지므로 대사기능이 저하됩니다.
또한 어려서나 젊었을 때 영양 결핍의 시기를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체중으로 태어나 성장하는 경우 또는 단식이나 굶는 다이어트등으로 수시로 살을 빼는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영양을 저장하려고 하는 신체의 욕구로 절약 표현형 체질이 되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런다면 중년의 뱃살은 어떻게 뺄 수 있을까요?
첫째. 운동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어서 운동 능력 저하, 심폐기능저하, 체력 저하등의 이유로
젊은 사람들처럼 두세 시간씩 운동을 하기가 힘들고 자칫하면 운동이 노동이 되거나 몸살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력을 위해서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산소80%, 무산소20%의 비율의 운동이 적당합니다.
둘째. 단백질 섭취입니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매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몸무게 *1g의 단백질 섭취를 권합니다.
셋째. 비타민D 복용
비타민D는 햇볕을 통해 합성되어지지만 주로 실내생활을 하고 자외선 문제로 많이 가리고 다니는 만큼 별도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는 칼슘대사에 관여 할 뿐아니라 몸의 대사에도 작용하여 부족시에는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넷째. 항산화제 복용
항산화제는 대사활동에 관여하여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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