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부대 치킨 갑질?

 

 

 

 

한 공군부대가 치킨을 120만원어치를 배달 주문한 뒤 치킨 상태가 엉망이였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논란이 심해지자 해당 공군 부대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복날 단체 주문한 치킨을 먹던 중 닭가슴살만 몇십이니분 받았고 부대차원에서 항의해 환불도 받았다 또한 군부대라고 해서 배달비를 천원을 더 받는 것이 말이되냐며 말했는데요.

 

앱을통한 이 리뷰가 일파만파 커지게 되면서 치킨집 사장님은 다시 댓글을 달았죠

 

배달비에 대해서는 기사님께서 잊어버려 죄송하다고 했고, 그에 대한 의미로 더 많은 그람수의 치킨과 음료, 서비스가 나갔지만, 오히려 돈을 못받은 건 자신이라고요

 

이러한 양측의 상반된 입장으로 인해 SNS상에서는 공군부대의 갑질로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다시한번 해당 공군부대 관계자가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배달료 1000원 때문에 갑질한 것 만은 아니다 그 날 치킨에서 잡내가 심하게 났고, 치킨을 먹은 병사들은 복통과 설사에 시달렸다고 배달비 또한 앱을 통해 이미 지불한 후 였지만 배달기사님이 1000원을 여기서 받으라고 했다고 하셨다. 그리고 리뷰를 보시고는 군부대 앞에 오셔서 소리 지르며 당장 글을 내리라고 하시며 대대장 나오라고 막말을 퍼부었고 결국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돌아가셨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환불을 한 건 심했다. 

환불을 했는데 또 주문을 한 게 이해가 안된다.

일단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군부대의 리뷰는 삭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이 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네요.

하지만 누가 되었든 억울한 피해자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